내달 17~2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서 개최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와 대한롤러연맹이 주최, 전북롤러연맹과 남원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해 진행된다.
남원시가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18회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열린다. 남원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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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일본,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중국, 홍콩, 호주 등 총 12개국에서 1,20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대회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이 방문해 국제대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인구 8만의 소도시 남원이 국제적인 롤러스포츠 메카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노하우와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경기를 지원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안전 및 교통대책, 의료지원, 위생점검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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