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2022년 작성한 글 확보…피해 정황 상술돼 있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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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경찰이 장제원 전 국회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를 불러 30일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이날 장 전 의원을 고소한 전(前) 비서 A씨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022년에 작성했던 성폭행 피해 정황이 담긴 글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에는 3차 술자리 후 호텔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며칠 후 장 전 의원이 돈 봉투를 줬단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2015년 부산 모 대학 부총장 시절 당시 비서였던 A씨를 상대로 준강간치상의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입건됐다.
경찰은 올해 1월 A씨의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지난 28일 장 전 의원을 불러 첫 조사를 진행했다. 장 전 의원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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