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
(광주=연합뉴스) 광주경찰청은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범죄 현황, 학년별 특성 등에 따라 맞춤형 선도를 전개한다.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교육청, 전문기관 등과 협업해 대응한다.
학교 밖 청소년 특별 교육을 전문가 집단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지난해 광주경찰은 학교폭력 피의자 708명, 소년범 2천460명을 각각 검거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학교폭력 피의자는 18.2% 늘고, 소년범은 13.3% 감소했다.
연령대별 범죄 유형은 초등학생의 경우 성폭력이 52.6%를 차지했고, 중·고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은 상해 등 신체적 폭력이 약 절반에 달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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