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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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이준호가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준호는 지난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주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비롯해 생계비,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호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통의 시간이 하루빨리 지나가고 다시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구호 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준호는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정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금까지 10년 넘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향한 그의 지속적인 관심과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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