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2 (금)

    이슈 국방과 무기

    임무 중 실종 미군 3명 숨진 채 발견…“깊이 5m 늪지서 장갑차 인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지난달 28일 실종된 장병들을 찾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실종된 미군 장병 4명 가운데 3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지난달 31일 미 폭스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벨라루스와 접경한 리투아니아 파브라데에서 미 육군 제3보병사단 제1여단 소속 미군 4명이 전술차량을 수리해 견인하는 임무를 하다가 실종됐다.

    이들이 탑승하고 있던 M88 허큘리스 구난전차(고장난 장갑차 등을 견인하는 용도)는 훈련장 내 습지 깊이 5m에서 잠긴 채 발견됐다. 이후 미군과 리투아니아 당국은 차량을 운용하던 장병 4명을 수색해 왔다.

    미군 유럽아프리카 사령부는 실종된 장병 중 3명이 이날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6일간 물과 토사를 퍼낸 끝에 이날 깊이 약 5m 지점에서 무게 63t의 장갑차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자 벨라루스·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리투아니아에는 미군이 순환 근무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 국제부가 픽한 글로벌 이슈!

    뉴스레터 구독하기

    [김명일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