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비롯 KAIST 출신 청년 사업가 200여명 참석
최태원 "AI 개발해 사회 많은 문제 풀 수 있길 희망"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2일 제6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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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KAIST 출신의 AI 분야 창업자 및 청년 연구자들과 산업계·학계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AI기술의 현재와 산업의 미래 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등 기업 대표를 비롯해 이광형 KAIST 총장, 정송 KAIST AI대학원장, KAIST 학생 및 청년 예비 창업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AI 같은 툴을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해서 사회에 빛이 되고 사회에서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진짜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저도 작지만 여러분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나 뒷받침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AI가 기업의 전략·기획·제품 개발 등 전 분야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며 "수많은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통합 운영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이 미래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 이후 현장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AI 스타트업이 국내외 다른 기업과 어떻게 협업모델을 구축할지'등 사업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국내 AI 연구 인력들이 해외로 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건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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