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경기도, 봄나들이철 식품취급업소 점검…위생모 미착용 등 7곳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더팩트

    경기도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1062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해 7곳을 적발했다./경기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1062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해 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푸드트럭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시설기준 위반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었다.

    점검업소 중 위반업소는 7개소로 △신고된 영업장 외 객석설치 등 4개소 △종사자 위생모, 마스크 미착용 3개소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시군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재방문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나들이철, 휴가철 등 시기별·계절별 다중이용시설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원공식 도 식품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 제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