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가 4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 /보령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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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보령시의회 김정훈 의원(대표위원), 서경옥 의원, 민간위원으로 한붕진 전 성주면장, 백복기 전 대천2동장, 허도욱 전 대천3동장, 박병혁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6명이다.

이들은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보령시가 집행한 예산의 사용 내역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김정훈 대표위원은 "시의 재정 운영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객관적이고 심도있는 검사를 통해 보령시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의 검토를 거친 결산서는 보령시의회 제26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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