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G 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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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LG 트윈스의 외야수 홍창기와 그의 팬들이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홍창기와 팬들이 기부한 516만8천924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홍창기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한 모금 행사에서 시작됐으며, 총 231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홍창기 역시 이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기부에 동참하며 팬들과 뜻을 함께했다.
홍창기는 "팬들이 기부에 나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연히 함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고,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팬들과 선수가 함께한 이번 기부는 스포츠를 넘어선 감동적인 나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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