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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장제원, 여비서 성폭력 의혹 속 사망…유서엔 가족에 대한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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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출처=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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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1일 밤, 성폭력 혐의에 휘말린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이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었고,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장 전 의원은 2015년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 시절, 당시 자신의 비서였던 A씨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최근 피소된 상태였다. A씨는 장 전 의원이 선거 포스터 촬영 후 열린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장 전 의원은 혐의를 부인해왔으나, 지난달 31일 JTBC 보도에서 피해자 A씨가 사건 당일 장 전 의원이 호텔에 있었다는 영상 자료와 해바라기센터 피해 상담 기록이 공개되며 논란이 확대됐다. 이로 인해 장 전 의원은 심리적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고소인 A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A씨 측이 예정했던 기자회견은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으로 인해 취소됐다.

    장 전 의원이 사망하면서 해당 성폭력 고소 사건은 형사 절차상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예정이다. 현재 유족 측은 장 전 의원의 빈소를 부산에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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