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초에서 나무심기…친환경 현수막과 텀블러 사용 환경 보호 실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4일 산울초등학교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나무 심기를 펼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도 동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식목 행사에 참여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