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365 링크 [사진: 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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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기반 PC 장치 '윈도 365 링크'를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일본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가격은 349.99달러(약 50만원)이며, 윈도 365 엔터프라이즈, 프론트라인, 비즈니스 버전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윈도 365 링크는 크기 12x12x3cm, 무게 약 418g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USB A 3개, USB C 1개, 오디오 잭, 이더넷 포트, 전원 연결 단자를 제공한다. 8GB 메모리, 64GB 저장 공간, 인텔 칩셋을 탑재했으며, Wi-Fi 6E와 블루투스 5.3을 지원해 최대 2대의 4K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이 장치는 기업용으로 설계되어 로컬 데이터 저장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허용하지 않는다. 대신 사용자는 몇 초 만에 윈도 365 클라우드 PC에 접속해 기존 윈도우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IT 관리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을 통해 중앙에서 장치를 관리할 수 있다.
MS는 윈도 365 링크가 야간에 자동 업데이트를 진행하도록 설계돼 기업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출시에서는 윈도 365 정부 버전 지원이나 일반 소비자 판매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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