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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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지난주 스위치2 행사에서 공개한 게임키 카드에 대한 세부 정보가 드러났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카드는 물리적 게임을 포함하지 않지만, 닌텐도 관계자는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서 "특정 닌텐도 계정에 영구적으로 묶이지 않으며, 어떤 스위치2 콘솔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대여, 렌탈, 재판매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현재 닌텐도가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스위치 다운로드 코드는 물리적 카트리지 대신 제공되며,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고 특정 계정에 연결되어 재판매가 불가능하다. 반면, 게임키 카드는 스위치2 콘솔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게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설치 후 첫 실행 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만, 이후에는 오프라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게임키 카트리지가 콘솔에 삽입되어 있어야 한다.
게임키 카드는 디지털 다운로드와 물리적 카트리지의 장점을 결합했지만, 두 형식의 단점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다. 인터넷 연결이 여전히 필요하고, 게임 실행 시 카트리지가 필요하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그럼에도 게임키 카드는 64GB 용량을 초과하는 대용량 게임을 물리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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