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CG)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경찰청은 올해 최근 석 달간 불시에 음주단속을 벌여 모두 1천45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10건 이상의 음주운전이 단속된 셈이다.
경찰은 4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9일부터 행락지나 식당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역을 비롯해 주요 교통사고 발생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과 경찰관 기동대를 투입해 음주단속과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선량한 시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 행위"라며 "점심시간 한두 잔의 반주도 단속될 수 있으니 음주했다면 절대 차량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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