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금)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전남경찰청 현직 경찰관 새벽 음주운전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새벽 시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됐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 2순환도로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A순경이 운전하던 차량이 다른 차량과 사고를 낼 뻔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순경이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하고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 A순경은 운전면허 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8% 이상)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인 한편 감찰 및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임형주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