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에비에이션.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최고회계책임자(CAO)인 하쉬 룽타(Harsh Rungta)가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사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으로 이직했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6년 넘게 테슬라에 몸 담은 룽타는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출신으로, 자동차 및 에너지 사업 회계 감독을 맡아왔다. 그는 최근 CAO로 승진하며 테슬라의 재무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주 룽타는 자신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데이트해 테슬라를 떠나 아처 에비에이션의 금융 및 CAO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직은 테슬라의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불과 2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 이동은 테슬라 내부의 변동성과 함께, 아처 에비에이션이 테슬라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최근 테슬라의 디자이너 중 한 명도 아처에 합류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