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 아메리카 전 최고경영자(CEO)인 숀 라이든(Shawn Layden)이 닌텐도 스위치2 게임 가격에 대해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그는 최근 팟캐스트 플레이어드리븐(PlayerDriven)에서 이전보다 비싸진 닌텐도 스위치2를 언급하며 "마리오, 젤다와 같은 독점작이 있는 한 가격 인상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80달러짜리 게임이라도 마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면 사람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라며 "퍼스트 파티 독점이 가격 충격을 완화한다. 사람들이 그 콘텐츠를 너무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이든의 이번 발언은 지난주 닌텐도가 스위치2와 게임 가격을 발표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닌텐도에 따르면 스위치 본체의 가격은 450달러, 마리오 카트 월드 단품 가격은 80달러에 책정됐다. 이는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AAA 게임 표준 가격인 70달러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 가격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용자들 사이에서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2와 마리오 카트 월드 세트의 정식 발매일은 오는 6월 5일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