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가상 이미지 [사진: 구글 제미나이 생성형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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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10대의 88%가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컨설팅업체 카운터포인트는 미국에 거주하는 평균 연령 16.2세, 가구당 평균 소득 6만5995달러의 10대 청소년 645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소셜미디어(SNS) 사용 패턴을 조사했다.
그 결과 미국 10대의 88%가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25%는 다음 스마트폰을 아이폰17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들의 아이폰 평균 판매가는 900달러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이들이 기본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모델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SNS 사용 패턴을 살펴보면, 인스타그램이 87%로 가장 인기 있고, 틱톡(79%)과 스냅챗(72%)이 뒤를 이었다. 반면, 넷플릭스(31%)와 유튜브(26%)의 사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인상이 아이폰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가격 상승을 우려해 아이폰 구매를 서두르고 있으며, 애플은 공급망 문제를 대비해 아이폰16 재고를 확보한 상태라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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