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 체포"
박나래 측이 도난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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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 측이 도난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박나래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도난 사건에 대한 현황을 알렸다.
박나래 측은 "저희는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도난 사건과 관련해 내부 소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박나래 측은 이번 공식입장을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비디오스타' '놀라운 토요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왔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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