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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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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독립영화 출신 연기파 배우…디시트렌드 3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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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김정현이 디시트렌드(dctrend) 인기 투표에서 영화·드라마 부문 32위에 오르며, 묵직한 연기 내공과 진심 어린 캐릭터 표현력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월 3주차 '보는 순간 1초만에 입덕완료❤️! 실시간 내 심장 흔드는 배우는 누구?' 일간 투표에서 김정현은 21표를 얻어 32위를 기록했다. 16일 오후 2시 45분 기준으로 집계된 이 순위는 대중성과 함께 연기력을 중시하는 팬층의 지지를 반영한 결과다.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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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4월 5일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태어난 김정현은, 중학교 시절 학예회에서의 더빙 연기 경험을 통해 배우의 길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고등학교부터 본격적으로 연기를 공부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하며 전문적인 연기 훈련을 받았다.

    정식 데뷔 전에는 연극 무대와 단편영화, 독립영화 등에서 내공을 쌓아갔고, 충무로에서는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2015년 영화 '초인'을 통해 정식 데뷔한 후에도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소화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다.

    김정현은 대한민국 육군 제3보병사단 병장으로 복무를 마친 뒤에도 흔들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 중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집중력 높은 연기와 깊은 캐릭터 몰입은 그를 단단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번 디시트렌드 32위 기록은 김정현의 연기를 응원하는 대중의 신뢰와 기대가 쌓여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의 필모그래피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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