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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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일본 내 사전 예약 신청자가 220만명을 돌파하면서 극심한 공급 부족 사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2는 일본에서만 약 220만명이 사전 주문 추첨에 응모하는 등 신청 기간 동안 온라인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공식 웹사이트와 예약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
닌텐도는 이날 1차 추첨에서 탈락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 추첨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추가로 제3자 소매점을 통한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모든 응모자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폭발적인 수요에 닌텐도 측은 공식 성명을 내고 "(수요가) 우리의 예상과 준비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라며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스위치2를 대량 생산 및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위치2는 오는 6월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유럽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몇 주 전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관세 문제로 초기 지연이 있었으나, 24일부터 449.99달러에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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