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프로 [사진: 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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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에 클래식 콘솔 테마를 다시 도입한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소니가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적으로 제공했던 PS1~PS4 스타일의 이 클래식 테마는 사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영구 적용된다. 각 테마는 해당 콘솔의 상징적인 부팅 사운드까지 포함해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PS5 설정 메뉴의 '외관' 항목에서 클래식 테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콘솔 스타일로 대시보드를 꾸밀 수 있다. 또한, 오디오 포커스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헤드폰 사용 시 특정 소리를 강조할 수도 있다. 음성 부스트, 좌우 채널 조정, 오디오 강도 설정 등 네 가지 프리셋을 제공해 보다 섬세한 사운드 경험을 지원한다.
소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S5 사용자들이 과거 플레이스테이션의 향수를 느끼면서도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기능 개선도 예고되면서 PS5의 사용자 경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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