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김경민은 지난 20일 노현태와 함께 서울 중랑구청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신곡 '건강박수' 무대를 선보이며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출처=HT엔터테인먼트, 감동이엔티

이날 무대는 장애인과 시민 모두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두 사람은 '박수치고, 고기 먹고, 기부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건강박수'는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응원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곡으로, 김경민은 노현태와 함께 전국을 돌며 홀몸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로트 가수 김경민이 24일 오후 12시 23분 기준 디시트렌드(dctrend) '이 남자, 노래 한 소절에 심장이 '찡' 대한민국 1위 트로트킹은 누구?' 일간 투표에서 8표를 얻으며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상위권은 아니지만, 사회적 나눔 활동과 따뜻한 음악 행보를 통해 팬들의 지지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김경민의 이번 디시트렌드 투표 순위는 그가 단지 노래하는 가수를 넘어, 음악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따뜻한 무대와 진정성 있는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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