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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김동연·김경수 "정권교체에 온 힘...내 선거처럼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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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연·김경수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기여하겠단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김동연 예비후보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지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를 응원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압도적 정권 교체만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길"이라며 "이 후보가 그 길 맨 앞에서 승리의 길로 이끌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도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수 예비후보 역시 SNS에 "이재명 후보의 당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내 선거처럼 뛰겠다"며 승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날 민주당 경선에서 김동연 예비후보는 최종 득표율 6.87%로 2위, 김경수 예비후보는 3.36%로 최종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취재:김영묵

    영상편집:지윤정)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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