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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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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C엔터, 1분기 매출 113억 원… "2분기부터 실적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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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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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173940, 이하 FNC)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1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5억 원으로 집계됐다.

    FNC는 이 같은 실적 하락이 아티스트 활동 시기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력 아티스트인 피원하모니는 최근 발매한 미니 8집의 초동 판매량이 전작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엔플라잉은 최근 서울 콘서트를 전 회차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고,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정규 2집 'Everlast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7월 부산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돼 회차를 추가했으며, 내년 1월까지 아시아,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등 28개 도시에서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사계의 봄'은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서 국내 8위, 말레이시아 5위, 인도네시아 6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를 통해 173개국에 공급되며, 영국 4위, 미국 5위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TBS GLOWDIA가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오는 6월 3일부터 NTT Docomo의 OTT 서비스 'Lemino'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FNC는 2023년부터 운영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아티스트에 대한 효율적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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