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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준석 현수막 훼손한 10대 검거…선거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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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12일 서울 관악구 신림2교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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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선거현수막을 훼손한 10대 피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오늘(16일)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이 후보의 선거현수막 훼손 사건과 관련해 전날 피의자를 검거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벽보·현수막 등 선전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벽보와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례가 빈발할 것에 대비, 경찰력을 동원해 게시장소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훼손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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