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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광주시, 5·18 기념행사 안전관리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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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남로·중앙로 17∼18일 교통통제…안전요원들 현장 모니터링

    연합뉴스

    광주 금남로 5·18 민주평화대행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기간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18 기념행사가 열리는 17∼18일 민주평화대행진 출발지인 광주고등학교 등 5곳과 본행사 장소인 금남로 일원, 금남로4가역, 문화전당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5·18민주광장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금남로 구간, 한미쇼핑에서 NC백화점까지 중앙로 구간에 대해 폭넓은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 안전관리 요원 110여명과 광주시, 동구, 경찰, 소방, 광주교통공사, 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인력 50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부호 시 안전정책관은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도 행사에 대한 정보와 행사 운영 계획을 사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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