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 |
구병모 작가의 장편소설 ‘파과’(위즈덤하우스)가 서점가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교보문고 5월 2주 한국 소설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종합 순위도 지난주 대비 12계단 상승한 10위까지 올랐다. 초판은 2013년 자음과모음에서 출간, 이후 2018년 위즈덤하우스가 개정판을 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
배우 이혜영이 60대 킬러로 등장하는 동명의 영화가 흥행하며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오래간만에 나온 ‘스크린셀러(영화를 뜻하는 ‘스크린’과 ‘베스트셀러’를 합친 것)’다. 20대 여성 구매 비율이 전체의 42.8%로 가장 높다. ‘파과’의 외전 격인 단편 ‘파쇄’도 한국 소설 베스트셀러 13위에 진입했다.
[황지윤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