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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교권 추락

    광주교육청,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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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육청은 20일 교육감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의 공로를 기리고,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경제

    광주교육청이 20일 교육감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에 대한 훈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광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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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유공 교원 8명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하남중앙초 나옥주 교장은 녹조근정훈장을, 치평초 김경희 교사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교사는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로, 학생 인권 및 자치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전남·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고명숙 방림유치원 원장, 박태호 광주공업고 교장, 정훈탁 광주시교육청 장학관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은 서점권 설월여고 교사, 하주일 풍암초 교감, 정미영 유안초 교사 등 3명이 수상했다.

    이 교육감은 "수십 년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걸어오신 선생님들의 삶은 광주교육의 살아있는 역사다. 교직이 아이들의 삶을 함께 빚어가는 사명임을 몸소 보여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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