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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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 불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일본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과 협력을 발표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메루카리, 라인야후, 라쿠텐과 함께 진행되며, 6월 5일 출시되는 스위치2 및 관련 상품의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닌텐도는 제품 정보와 판매 동향을 제공하고, 중고 거래 플랫폼 측은 규정 위반 게시물 삭제와 계정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스위치2는 글로벌 판매량 1500만대를 목표로 하지만, 4월부터 진행 중인 일본 내 사전 추첨 판매 '마이 닌텐도 스토어'에만 220만명이 몰리며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고 거래 플랫폼 측은 스위치2의 높은 인기와 수요를 악용한 불법 거래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스위치2가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불법 거래를 방지하려는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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