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안전장치·CCTV 등 맞춤형 지원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관련 포스터. 용산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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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은 1인가구 50가구, 스토킹 피해자 6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1인가구는 현관문 안전장치를 필수로 받고,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중 하나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용산구 거주 1인가구,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 기존 안심장비 미지원자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주택 가액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스토킹 피해자에게는 경찰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선정된 6가구에 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음성인식 비상벨 등 4종 장비를 한 번에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용산구가족센터 방문(이태원로 224-19, 3층) 또는 이메일(ysfamilyct@nate.com)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심의 후 개별 통보하며, 장비는 서울시에서 일괄 배송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혼자 사는 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며 “구민 한 분 한 분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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