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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저출산정책연구소, 인구감소의 벽을 뛰어넘는 시작은 혼인문화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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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정책연구소, 인구감소를 막는 그 시작은 결혼에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입비 지원으로 저출산 해결에 동참한다

    경향신문

    지금은 저출생 극복 총력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속에 이를 타개하는 해결책으로 여러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저출산정책연구소는 12일 현실적인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책이 결혼정보회사 가입비 지원사업이라고 밝혔다.

    저출산정책연구소는 사회문제로까지 야기되는 인구위기론 및 미래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설립된 민간연구소로, 혼인문화 장려를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입비 지원 사업정책을 추진 중이다. 

    저출산정책연구소 관계자는 “인구소멸론이 대두될 만큼 저출산과 고령화가 앞으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가장 핵심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쏟아져 나오고 있는 해결책이 주로 돌봄, 가사 서비스 등의 결혼 이후의 삶에 포커싱 되어 있다면 우린 그 시작을 결혼이라고 보며 결국 혼인문화 장려가 근본적으로 저출산 해결에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출산정책연구소는 현재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입비를 지원중에 있으며 실제 가입율이 30% 이상 급등했다.

    저출산정책연구는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와 함께 가입비 사업을 진행중이며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가입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저출산정책연구소와 노블리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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