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이디아코리아 피트니스 & 웰니스 컨벤션’ 11월 송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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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2025 아이디아코리아 피트니스 & 웰니스 컨벤션’ 11월 송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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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피트니스 및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전문가들의 실전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피트니스 & 웰니스 컨벤션'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디아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피트니스와 웰니스 산업 종사자와 피트니스 센터 운영자, 지도자, 예비 전문가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미국,유럽 등수천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식을 교류하는 아시아권 대표 피트니스·웰니스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컨벤션은 보다 확대된 프로그램 구성과 심화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025 컨벤션에서는 필라테스, 재활 및 스포츠 트레이닝, 퍼스널·그룹 트레이닝, 바레, 요가, GX, 시니어 피트니스, 골프 피트니스, 마케팅 & 비즈니스 등 총 9개 분야에서 70개 이상의 다양한 세션이 운영된다. 초보 지도자는 물론 경력 지도자와 센터 운영자, 일반인등 각자의 레벨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국제,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총 53명의 프리젠터가 강사로 참여하는 점도 주목된다. 국내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요가 분야의 거장으로 꼽히는 샤일라, 안젤라를 포함해 필라테스 김지혜, 재활에 김승현, 이학주가 새로운 프로그램의 세션과 스페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해외에서는 선수 출신 클래식필라테스 마스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베로니카가 내한해 심화 강연과 실기를 진행하며 미국에서 그룹트레이닝 프로그램의 마스터 데인 로빈스와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엑서사이즈 글로벌마스터 알렉산드로 피사누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전문가들의 실전 사례 중심 강의와 실습이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력을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2025 피트니스 & 웰니스 컨벤션은 단순한 교육행사를 넘어 산업 종사자 간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 트렌드 체험까지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 실제로 매년 참가 기업들의 스폰서 부스에서는 최신 피트니스 장비, 재활 기기, 센터 경영 시스템 등이 현장 시연된다. 참가자들은 트레이닝 이론뿐 아니라 장비 도입,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어 센터 운영자와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관심도 높다.

행사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최신 트레이닝 기법 뿐 아니라 마케팅, 센터 운영, 고객 관리까지 전방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글로벌 협력사 참여도 확대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IDEA® Health & Fitness Association의 공식 한국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IDEA 컨벤션은 북미·유럽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피트니스·웰니스 교육행사로, 국내에서도 아이디아코리아가 2022년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도입해 매년 참가 규모와 수준을 확장해 왔다.

특히 2022~2023년에는 연간 5천명 이상이 현장을 찾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피트니스 전통성을 기반의 장비 및 컨텐츠 소개, IT 기반 트레이닝 시스템, 재활 솔루션, 등 융합 기술을 집중 소개하며 피트니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컨벤션 참가를 원하는 업계 종사자들은 현재 1차 슈퍼 얼리버드 등록 기간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6월 22일까지 사전 등록을 완료할 경우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등록 및 상세 프로그램 정보는 아이디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아코리아 전은영 회장은 "올해 컨벤션은 단순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넘어 실전 중심 프로그램, 최신 기술 도입,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참가자들이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국내 피트니스·웰니스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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