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민주주의는 관용과 자제입니다. 관용이라 함은 경쟁하는 정당을 인정하는 겁니다. 자제라 함은 권력 행사의 신중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오늘(22일) 서울국제도서전 마지막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장하 선생의 장학생으로도 알려진 문 전 권한대행은 변방에서 삶을 개척한 김장하 선생처럼 지역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강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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