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미국의 석유 재고 감소 영향으로 25일(현지시간) 나흘 만에 반등했다. 사진은 19일 텍사스주 실리의 석유 저장시설. AFP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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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25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23일 7%, 24일 6% 폭락했던 국제 유가는 이날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1주일 전보다 583만배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지속되도록 압박하면서 시장 관심이 중동에서 다른 요인들로 이동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8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54달러(0.80%) 오른 배럴당 67.68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월 물이 0.55달러(0.85%) 상승한 배럴당 64.9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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