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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오징어 게임 팝업 스토어를 7월10일까지 강남점과 센텀시티에서 즐길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와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 마련되는 1차 팝업스토어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상징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 팝업스토어 입구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상징인 ‘영희’와 ‘철수’가 방문객들을 반긴다. 센텀시티 팝업 스토어 중앙에서는 ‘핑크가드 복장의 마네킹’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다.
신세계백화점은 20개 브랜드와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협업한 200여 품목의 굿즈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제이린드버그, 캐플, 오드삭스, 리빙크리에이터, 브리즈피 등 패션, 잡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모든 카테고리를 망라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드삭스의 제기와 공기놀이 2종 플레이세트, 캐플의 영희, 철수 인형 키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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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과 센텀시티의 팝업 스토어가 종료된 이후에는 7월18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신세계와 타임스퀘어점에서 연달아 팝업 스토어를 연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리테일 기업을 넘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이후 꾸준하게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스누피, 스폰지밥 같은 캐릭터부터 방송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의 팝업을 연달아 열고 있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상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을 보다 재미있고,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와 단독 굿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은 새로운 공간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의 대표 공간으로 진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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