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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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 시리즈 공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 맥스와 프로 모델의 차별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5배 광학 줌을 제공했지만, 프로 모델은 3배 줌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카메라 기능이 아닌 배터리에서 차별화를 둘 전망이다.

올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배터리 수명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애플의 프로 맥스 모델은 항상 프로 모델보다 배터리 성능이 뛰어났지만, 올해는 그 격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배터리를 더 많이 탑재하기 위해 두께를 늘릴 예정이다. 유출된 제품 치수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8.725mm로 두꺼워지며, 프로 모델은 크기 변화가 없다. 이는 프로 맥스 모델의 배터리 수명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애플의 공식 배터리 수명 기준을 살펴보면,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최대 33시간의 비디오 재생, 29시간의 스트리밍, 105시간의 오디오 재생을 지원한다. 반면, 아이폰16 프로는 각각 27시간, 22시간, 85시간으로 차이가 있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이전 어떤 아이폰보다 더 높은 배터리 수명을 자랑할 것으로 보이며,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지난해와 거의 동일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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