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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석진영 교수, 심원건축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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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석진영 교수. 심원문화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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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건축사와 건축이론을 탐구하는 젊은 학자들 가운데 돋보이는 연구 성과를 낸 이에게 주는 심원건축학술상의 17회 수상자로 석진영(52) 대진대 교수가 뽑혔다.



    이 상을 주관하는 심원문화사업회(회장 이태규)는 2024~2025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으로 응모작을 공모한 결과 ‘조선시대 왕실 연향과 건축: 궁중무대를 중심으로’란 제목의 석 교수 논고를 당선작으로 선정해 지난 27일 시상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석 교수는 한양대에서 건축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은 뒤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 연구원을 거쳐 대진대 디엔에이(DNA)융합기술대학원 스마트시티건설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8년 제정한 심원건축학술상은 건축사와 이론, 미학과 비평 분야에서 1년 이내 단행본으로 출판 가능한 미발표 원고(학위논문 포함)들을 공모해 해마다 시상한다. 수상자에게 단행본 출판과 저술지원비 1500만원을 후원한다. 당선작 요약문과 심사평은 건축전문지 ‘와이드 에이알(AR)’ 5~6월호(통권 96호) 지면에 실린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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