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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홍천군, 용문 간 광역철도 예타통과 기원 현수막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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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지역에 게시되는 모든 현수막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문구를 넣는 캠페인을 벌인다.

    연합뉴스

    행사에 쓰인 예타통과 현수막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홍천군지부를 비롯해 지역 내 옥외광고 업체와 협력해 진행한다.

    홍천지역에 내걸리는 모든 현수막 우측에는 광역철도의 예타통과를 기원하는 도안을 포함해 제작한다.

    군은 군청 내 부서가 내거는 현수막은 의무 적용키로 했고, 민간에서 제작된 것은 권고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현수막에 게재된 예타통과 기원 문구
    [홍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1일 "막바지에 접어든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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