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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기소 맞춰 조작, 결코 안 돼"…첫 기자회견서 '검찰개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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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30일 기자회견 : 가장 최근에 핫하기도 하고 제가 답변드리기가 조금 곤란하기도 하고 예민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길게 얘기할 것 없이 기소 자체를 목표로 수사하는 그리고 기소에 맞춰서 사건을 조작하는 이런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죠. '1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1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 된다'. 수사권을 분리해야 된다라는 점에 대해서 저는 우리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그거 왜 뺏어? 안 되지라는 반론 여론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일종의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3일) 120분간 진행된 첫 기자회견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검찰개혁입니다. '자업자득'이라는 표현이 등장했고요. '1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1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지금 여론은 검찰개혁에 많이 기울어져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발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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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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