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9만 2,939명의 관객 동원
'슈퍼맨'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슈퍼맨' 포스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슈퍼맨'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슈퍼맨'은 개봉 첫날인 지난 9일 9만 2,9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슈퍼맨 역은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연기했다. 슈퍼맨의 동료이자 연인 로이스 레인 역은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 역은 니콜라스 홀트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까지 독보적 연출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하며 새롭게 연출과 각본을 맡아 '슈퍼맨'이 탄생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슈퍼맨'의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어린 시절 만화책을 열심히 읽었을 때 봤던, 슈퍼맨과 메타 휴먼 친구들로 구성된 말도 안 되는 다른 세상의 느낌을 다시 살리고 싶었다. '마술과 같은 세상을 만들면 어떨까'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슈퍼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