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사진: 마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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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 에어의 색상과 칩셋 정보가 유출되며, 9월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블랙, 실버, 라이트 골드, 라이트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IT 팁스터 마진 부(Majin Bu)의 소식을 인용해 알렸다.

라이트 블루 색상은 기존의 스카이블루와 유사하지만, 특정 조명에서는 화이트처럼 보일 수 있는 미묘한 색감이 특징이다. 이는 애플이 색상 변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이폰17 에어의 칩셋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유명 애널리스트 제프 푸(Jeff Pu)와 밍치궈(Ming-Chi Kuo)는 A19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중국 플랫폼 웨이보의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Fixed Focus Digital)은 A19 프로의 변형 버전이 들어갈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칩셋은 5코어 GPU를 탑재할 예정이며, 아이폰17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은 6코어 GPU를 장착해 성능 차이를 둘 것으로 보인다.

GPU 코어 수에 따른 성능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은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제품 차별화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17 에어는 프로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될 전망이며, 칩셋 최적화를 통해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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