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금융에 따르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저출생 극복 지원,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로 양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KB금융은 지난해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출산, 육아 환경 개선에 총 13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업계 최초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를 도입하는 등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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