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로스트 소드' 출시 0.5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 사진=위메이드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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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국내에 출시되 흥행을 기록한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소드'가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장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높은 완성도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 특히 글로벌 출시와 함께 국내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동반 흥행을 꾀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로스트소드가 전날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론칭됐다고 11일 밝혔다.

로스트소드는 글로벌 출시 전 진행된 사전 예약을 통해 총 100만명의 이용자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출시 당일에는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다이아와 골드, 5성 힐러 캐릭터 '기네비어' 등을 지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100만 돌파에 따른 추가 리워드인 5성 펫 '엘리자베스'도 선물했다.

국내에서는 서비스 0.5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우선 신규 캐릭터 '진 · 베디비어'를 공개했다. 기존 캐릭터인 '베디비어'가 주인공 일행을 지키기 위해 세계수의 힘을 각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캐릭터의 초월 단계에 따라 추가 성장이 가능한 '수련 시스템', 각 요일마다 속성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는 '일일 속성 던전', 신규 캐릭터 '진 · 베디비어'를 포함해 캐릭터들의 여름 맞이 수영복 코스튬더 추가했다.

최대 200회의 무료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7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픽업 캐릭터 소환권 50개와 신성 캐릭터 소환권 1개 등을 지급한다. 추가로 0.5주년 기념 이벤트 코인 던전을 오픈하고, 캐릭터·펫 소환권, 레어 소울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코인을 제공한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6개월간 '로스트 소드'와 함께해준 플레이어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격 캐릭터 등장으로 더욱 깊어지는 게임 세계관과 최초로 오픈하는 콜라보 카페를 통해 재미를 다채롭게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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