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트레일러 영상/사진=넷마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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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오픈월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콘솔 플랫폼을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확정하고 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이 하반기 출시 기대작으로 꼽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게임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내달 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는 신규 영상과 깜짝 정보 공개도 발표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무대를 통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주요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을 주인공으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현재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AAA급 타이틀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세 번째 공식 무대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6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와 '퓨처 게임 쇼'를 통해 게임의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는 주인공 트리스탄을 비롯해 멜리오다스, 반, 킹 등 주요 인물들의 모습과 전투 스타일,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 게임은 콘솔과 PC,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스팀 페이지에서는 게임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며, 이용자 대상 질의응답 및 개발자 노트 등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플레이어가 브리타니아 땅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그 이야기에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며 "원작 시리즈에서는 본 적 없는 전투 스타일을 도입해 각 캐릭터의 새로운 차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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