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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반론보도] <‘리박스쿨 측과 MOU’ 서울교대 사업계획서에 “손효숙은 전국 단위 늘봄 전문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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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방송은 지난 6월 24일자 사회면에서 <‘리박스쿨 측과 MOU’ 서울교대 사업계획서에 “손효숙은 전국 단위 늘봄 전문가”> 이라는 제목으로 “극우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은 서울교대를 통해서도 공교육에 진입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어, 손 씨를 “전국 단위 늘봄교육 운영 전문가”로, 한국늘봄학교연합회를 “전국 단위 늘봄교육 운영 전문가”로 표현했다고 언급하며 “정확한 검증 없이 협력기관으로 명시하거나 치켜세운 사실이 드러난 건데, 서울교대가 확보한 늘봄학교연합회 관련 강사는 40여 명에 달합니다.”라고 보도하였고, “리박스쿨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어떤 허위 사실을 제출한 것이냐는 질문에 서울교대 측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교육대학교는 “리박스쿨과 협약 및 협력 관계를 맺은 바 없고, 한국늘봄교육연합회를 포함한 복수의 기관으로부터 협력 제안을 받아 내부평가 기준에 따라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추후 두 단계 심사를 더 거쳤으며 한국늘봄교육연합회를 검증 없이 협력 기관으로 명시한 바도 없다. 아울러 한국늘봄교육연합회에 대한 형사고소가 진행중이었던 바 취재진에 즉각적으로 답변하지는 못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보도에서 언급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관련 40여 명의 강사’는 사업계획서상 초기 인원에 해당하며, 실제 해당 업체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종 선발된 강사는 11명 뿐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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