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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다이렉트가 금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진행된다 [사진: 엑스(@Nintendo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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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 출시 이후 마리오 카트 월드(Mario Kart World), 동키콩 바난자(Donkey Kong Bananza) 등으로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닌텐도가 새로운 서드파티 게임을 공개하는 다이렉트를 예고했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의하면 이번 발표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약 25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서드파티 타이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닌텐도는 이번 다이렉트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4(Metroid Prime 4) 소식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기존 인기작의 스위치2 이식작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이 스위치2로 출시되며 새로운 팬층을 확보한 만큼, 다른 개발사들도 기존 작품을 이식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팀 체리(Team Cherry)의 인기작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 후속작 실크송(Silksong)이 이번 발표에서 공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다이렉트 발표 루머가 돌면서 페르소나3 리로드(Persona 3 Reload) 포트와 동물의 숲 신작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공식 확인된 바는 없다. 이번 발표에서 닌텐도가 어떤 서드파티 타이틀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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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ntendo of America (@NintendoAmerica) July 30,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