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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 조영남은 미워도…
"예술은 사기다"라고 말하는 건 합리화를 위한 손쉬운 화법이다. 일찍이 백남준이 "예술은 사기 중에서도 고등 사기"라 말했고,- 2020-07-02 03:12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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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칼럼] 이재용 부회장, 한국경제 대들보 되려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지난 6월 29일 성명서를 냈다. ‘이재용씨는 욕심을 비우고 양심을 찾으시오’라는 제목으로 200자- 2020-07-02 03:11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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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날줄] 아찔한 단종 비행기 체험 상품/황성기 논설위원
2011년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외국인의 북한 관광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자본주의 사상에 물든 서구 사람들이 평양 등- 2020-07-02 03:11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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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웅의 공정사회]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가톨릭 신자인 제 양심을 늘 찌르는 성경 말씀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사실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여러분이 무- 2020-07-02 03:11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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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커먼스의 숲/이양헌 미술평론가
최근 미술계에 온라인 플랫폼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동시대 페미니즘을 주제로 웹진을 발행하는 ‘세미나’, 젊은 작가들과 협- 2020-07-02 03:11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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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식물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먹는 꽃
15년 전 나는 처음으로 꽃을 먹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허브농장으로 견학 간 날, 점심 식사로 갖가지 허브식물이 든 비빔- 2020-07-02 03:11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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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우리말] 한참과 한창/오명숙 어문부장
‘한두 방울 떨어지던 빗낱이 퇴근 무렵 굵어졌다. ‘한참’ 막히는 시간대에 비까지 쏟아지니 도로는 그야말로 주차장이 따로 없었다. 귀가 시간이 평소보다- 2020-07-02 03:11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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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에서] 열차 승차권/이종락 논설위원
며칠 전 무궁화호 열차를 탔다. 자동 발매기에서 표를 끊은 뒤 개찰구와 플랫폼을 통과해 지정 좌석에 앉아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검표 과정을 거치지 않았- 2020-07-02 03:11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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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습관을 보면 알 수 있는 사람의 성격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in spite of themselves) 여러 행동을 통해 자신의 성격을 드러낸다. 그중에서도 습관은- 2020-07-02 03:1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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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배의 공간과 스타일] [38] 나체즈의 잃어버린 영화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 나체즈(Natchez)는 30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한 도시다. 1716년 프랑스 식민지로 미시시피강변에서- 2020-07-02 03:1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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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민 시인 푸시킨은 20대의 일곱 해를 유배지에서 보내야 했다. 전반부는 남쪽 오데사 부근에서, 후반부는 북- 2020-07-02 03:1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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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읽는 동시] 핵실험
핵실험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땅속에서 핵실험을 해 꽝! 남한 사람들 가슴속 희망 풍선이 터지면서 꽝! 우리의 소원 통- 2020-07-02 03:09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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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면봉] 文 대통령, 美 대선 前 미·북 회담 추진 외
○ 文 대통령, 美 대선 前 미·북 회담 추진. 대선 급한 트럼프, 돈 궁한 김정은 '어게인 하노이' 쇼 나설까. ○ 추미애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 2020-07-02 03: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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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진의 시골편지]대롱대롱
[경향신문] 대나무는 나이테가 없어 나이를 잘 모르겠다. 훌쩍 자라버리면 다 동갑내기 같아. 집 울타리 안에 대밭이 있는데,- 2020-07-02 03:00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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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
[경향신문] 한 5년 전 시승차로 혼다의 어코드를 몰아봤다. 기대 이상이었다. 3.5ℓ 엔진의 힘이 넉넉했고, 곡선주로에서 몰- 2020-07-02 03:00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