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호수 전경.(제공=음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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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을 맞아 산책이나 관광하기 좋은 5개 권역, 7개 호수를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의 호수들은 자연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먼저 삼형제 저수지로 유명한 금왕읍 무극, 용계, 육령 호수는 둘레길, 관광농원, 백야자연휴양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낚시터, 소속리산이 있어 벚꽃길과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매년 각광받고 있다.
금석호수 전경.(제공=음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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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에 위치한 맹동 호수는 맨발 걷기도 가능한 함박산 등산로(330m)와 인접해 치유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음성읍에 위치해 봉학골산림욕장과 어우러진 용산 호수는 버드나무의 운치가 깃든 둘레길과 지방정원이 조성돼 무장애길의 편의를 느낄 수 있다.
맹동호수 전경.(제공=음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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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저수지 낚시터 전경.(제공=음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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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이면에 위치한 충도 호수는 주변 산림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홀로 낚시를 즐기고 싶어 하는 낚시객들의 관심을 끈다.
한편 군은 호수들의 사계절 풍광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음성군 인터넷 방송에 업로드했다. 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의 나들이 코스 관련해 해당 동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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