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현 기자]

황희찬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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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일정이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오만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41분 황희찬(울버햄튼)의 선제골로 도망갔지만 후반 35분 알부사이디에 동점골을 헌납했다.

이강인과 백승호 부상으로 선발라인업에 비상이지만, 황인범이 예상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B조 8차전을 치른다. 이번 결과로 한국(4승 3무, 승점 15점)은 B조 1위를 유지 중이지만 2위 요르단(12점)과의 격차가 좁혀지게 됐다.

요르단에게 2점차이상 패할경우 1위 자리는 뺏기게 되고, 1점차로 패할경우 1위 동률이 된다.

이라크(12점), 오만(7점), 쿠웨이트(5점), 팔레스타인(3점)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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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예선에서는 각 조 2위(총 6팀)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3,4위(총 6팀)는 4차 예선에 돌입해 3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를 기록한 2팀이 월드컵 본선에 마저 오를 수 있다. 4차 예선 각 조 2위끼리는 다시 맞대결을 펼친 후 승자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진출 여부를 가린다.

일본축구는 바레인에게 승리함으로서 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요르단 대한민국 축구 생중계방송은 25일 오후8시 쿠팡플레이와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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